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장석/설정/신체적 특징 (문단 편집) ==== 위협 ==== 그래서 실장석은 대부분 어떤 동물을 만나도 찢기기 바쁘니 타 종과는 싸움이라는 것 자체가 드물다. 그래서 싸우는 장면이 묘사된다면 그 대상은 다른 실장석인 경우가 많다. 상대가 독라이거나 해서 자신보다 얕잡아보이는 녀석이면 당연히 자신이 이길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데프프 웃으면서 달려드는 녀석들이지만, 공원에서 서로 동등한 실장석끼리 마주쳤을 경우에는 승산을 가리기 쉽지 않아 '위협'이라는 행동을 취해 적에게 겁을 먹고 도망치게 하려는 행동을 취한다. 위협이란 네 발로 엎드려서 앞다리를 땅에 짚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 "데샤앗!" 혹은 "테챠앗!" 하고 외치는 행위이다. 실장석은 겁을 먹거나 상대를 100% 이길 자신이 없을 때만 위협을 발한다. 자실장이나 저실장을 상대로 위협하는 성체는 없고, 또한 독라나 인간(=노예라고 인식된 생물)을 상대로 투분을 하면 모를까 위협을 행하는 개체도 없다. 상대의 실제 전력에 관계없이, 실장석이 인식하기에 눈앞의 적이 아주 하찮다면 위협을 하는 대신 주먹을 휘두르든지 이로 깨물든지 똥을 던지는 공격행동을 취한다. 하지만 기껏 취한 위협 자세는 보통 짐승은 상대를 위협할 때 덩치를 커보이게 부풀리는 반면, 인간처럼 직립보행이 가능한 실장석이 기존의 이족보행 자세보다 체격이 더 작아 보이는 자세를 취함으로서 자신이 약하다고 상대에게 알려주는 꼴이 되어 버린다.[* 인간의 [[춤]]은 과장된 몸짓과 시끄러운 소리로 사냥감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냥 전술에서 기인했다는 것과 정반대이다.] 다른 동물들의 방어기제를 살펴보자면 스스로를 크고 사납게 보이려고 몸을 펴거나 화려한 색채를 띠거나, 혹은 자벌레처럼 아예 눈에 띄지 않도록 몸을 숨기는데 실장석은 몸을 웅크리니 강하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소리를 지르니 숨어서 적을 피할 수도 없다. 이런 탓에, 위협을 행하면 같은 실장석 이외에는 아무도 위협에 겁을 먹지 않는다. 물론 실장석끼리의 싸움에서 위협만이 능사는 아니고, 못이나 나뭇가지를 들고 서로를 찌르거나 그나마 강한 치악력으로 서로를 물고 뜯는 묘사도 물론 있다. 위협이라는 설정은 인간이 골판지 하우스를 습격했을 때 지능이 딸리는 자실장 따위가 인간을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도주, 하다못해 아첨을 행하는 대신 위협을 택하는 등 가소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주로 이용된다, 승산이 불분명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인식했을 경우는 위협이 아니라 빵콘이나 아첨을 행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